검색결과
  • 600명 끌려간 하시마 탄광 … 질병·변사·사고로 122명 숨져

    600명 끌려간 하시마 탄광 … 질병·변사·사고로 122명 숨져

    ‘이모(당시 22세, 경남 고성군)씨. 1927년 12월 26일 오후 7시10분 나가사키(長崎)현 하시마(端島) 탄광 갱내에서 압사.’  ‘또 다른 이모(당시 36세, 경남 진주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5.14 00:43

  • 진돗개에 쫓긴 아이들 구하려 … 왼팔 내준 남자

    진돗개에 쫓긴 아이들 구하려 … 왼팔 내준 남자

    지난해 11월 충남 홍성의 한 상가 앞.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한 무리가 비명을 지르며 거리를 내달렸다.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커다란 진돗개 한 마리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

    중앙일보

    2014.12.11 00:26

  • 러시아 여성들 “어디 괜찮은 남자 없나요?”

    러시아 여성들 “어디 괜찮은 남자 없나요?”

    현재 러시아엔 남자보다 여자가 1050만 명 더 살고 있다. 게다가 러시아 남자들은 여자를 즐겁게 해줄 방법을 생각하기보다는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 술 마시기를 더 좋아한다. 그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11.23 00:05

  • 32년 백악관 앞 시위한 할머니, 천막서 누운 적 없답니다

    32년 백악관 앞 시위한 할머니, 천막서 누운 적 없답니다

    지난달 21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공원에서 콘셉시온 피시오토가 작은 천막 앞에 앉아 시위를 하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3월 화재 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있었던 농성촌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5.06 01:10

  • [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] 모딜리아니

    [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] 모딜리아니

   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긴 얼굴에 긴 목, 조각 같은 코에 고개를 외로 꼰 인물. 모딜리아니(1884~1920)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이렇게 그릴까. 생전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1.24 00:00

  • [러시아 FOCUS] 러·한 다문화 가정 이야기

    [러시아 FOCUS] 러·한 다문화 가정 이야기

    한국에서 국제결혼은 새로운 사회현상이다. 2010년 통계에 따르면 국제결혼은 총 3만4235건으로 전체 혼인의 10%를 약간 웃돈다. 무역강국 한국이 문화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폐쇄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9.27 23:14

  • 부자 운명 타고난 사람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은…

    이정일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엄친딸이다. 그녀에게 직업을 물으면 "나는 점성술사"라고 대답한다. 하지만 그녀는 집에 앉아 찾아오는 손님들의 운을 봐주는 사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1.10.21 19:38

  • 시어머니 “엄마”로 모시며 신장 떼준 36세 며느리

    시어머니 “엄마”로 모시며 신장 떼준 36세 며느리

    며느리 김진순(왼쪽)씨가 자신이 떼어준 신장으로 건강을 되찾은 시어머니와 활짝 웃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“신장을 받는 사람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 엄마는 한 번도 그

    중앙일보

    2011.05.07 00:17

  • 이상국의 미인별곡 |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

   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.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.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. 그해는 만주의 독립

    중앙일보

    2011.03.06 15:58

  • [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] 침몰 23일째 금양호 선원 그들은

    [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] 침몰 23일째 금양호 선원 그들은

    등장인물 김재후 48세. 98금양호 선장. 경기도 안산 출신. 20여 년 동안 배를 탔다. 활달한 성격에 리더십이 뛰어나 선원들이 아버지처럼 따름. 허석희 33세. 98금양호 실종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4.24 01:29

  • 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 6 장영신

   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여섯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장영신(73) 애경그룹 회장이다. 장 회장은 조그만 비누회사를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키운 국내 대표

    중앙일보

    2009.12.08 14:54

  • [남기고 올림픽 30年·태권도 40年] 6. 매너 가르친 어머니

    [남기고 올림픽 30年·태권도 40年] 6. 매너 가르친 어머니

    내가 일본 아이들에게 밀리는 것을 싫어하신 어머니.  어머니는 전주 이씨로 친가 쪽은 왕족이었다. 이모할머니, 어머니의 고종사촌 등은 대개 일본 남작·자작 부인이라는 말을 들었는데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9.27 00:16

  • [이후남기자의 영화? 영화!] 40대 수퍼히어로 탄생시킨 ‘아이언맨’

    [이후남기자의 영화? 영화!] 40대 수퍼히어로 탄생시킨 ‘아이언맨’

    지난주 개봉한 영화 ‘아이언맨’(사진)은 앞서 ‘수퍼맨’ ‘스파이더맨’처럼 미국만화가 원작입니다. 원작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아 영화로 본 정보가 전부입니다만, 이전의 수퍼히어로들과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5.06 01:06

  • [2004 희망 이야기] "이웃사랑은 부자랍니다"

    '중앙일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'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중앙일보가 2004년을 맞아 '이~천사 희망 이야기'를 연재합니다. 우리 주위에는 알게 모르게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2.31 18:38

  • 최종환씨 "여인천하, 나 없으면 무너져요"

    SBS '여인천하'에서 가장 안쓰러워 보이는 사람 중 하나가 중종이다. 카리스마 넘치는 권력자의 모습은 없고 정국 공신들의 눈치를 보며 여인네들의 지략에 휘둘리는,우유부단하고 유약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29 07:42

  • 최종환씨 "여인천하, 나 없으면 무너져요"

    SBS '여인천하'에서 가장 안쓰러워 보이는 사람 중 하나가 중종이다. 카리스마 넘치는 권력자의 모습은 없고 정국 공신들의 눈치를 보며 여인네들의 지략에 휘둘리는,우유부단하고 유약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29 00:00

  • 위안부 출신 조윤옥 할머니 대구시립납골당 안치

    지난달 6일 중국 훈춘에서 폐암으로 숨진 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조윤옥(76)할머니. 할머니는 9일 그토록 그리던 고향 땅 대구에 한줌 유골이 되어 돌아왔다. 중국과 김포공항을 거쳐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3.10 00:00

  • 브레이즈델·전쟁고아 50년만의 해후

    "새벽에 자고 있던 아이들을 깨워 트럭에 태웠죠. 죽냄비로 쓰던 일본인의 목욕용 무쇠솥과 아껴 먹던 미군용 식량을 모두 싣고 인천으로 갔어요. " 1950년 12월 미 군목 러셀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1.20 00:00

  • 연하남과의 결혼이 늘고 있다

    연하남과의 결혼이 늘고 있다 "사랑하는데 막내동생뻘이면 어때요!" 연하의 남성을 맞는 신세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. 최근 최진실과 조성민 커플의 결혼설이 세간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7.20 20:06

  • 80년 광주꼬마 조천호씨… 공무원 특채

   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으로 숨진 아버지의 영정을 안고 있는 사진이 외신에 보도되면서 5.18의 비극을 세계에 알린 '5월의 어린이' 조천호(曺天鎬.25)씨가 광주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5.05 00:00

  • [말말말]"36세에 나라 엎은뒤 경륜필요 절감" 김종필의장 세대교체주장에

    ▷ "한 후보는 세대교체를 주장하는데 나는 36세에 나라를 뒤엎고 난 뒤 젊음만으로는 안되고 경륜있는 정치인이 필요함을 절감했다. " - 김종필 김대중후보 공동선대위의장. ▷ "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7.12.03 00:00

  • 44세 鐵女 포드코파예바 세계육상선수권 최고령우승 기록세워

    “나에게 나이를 묻지 마세요.” 러시아의'철녀'예카테리나 포드코파예바(사진)가 육상 무대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.올해 만44세. 웬만하면 할머니도 되었을 나이에 세계선수권대회에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3.12 00:00

  • 21.사회풍속도 10.점쟁이와 미신도 성행

    점술이나 미신은 금지돼 있다. 직장이나 군에서는 미신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자주 교양한다(김선일.32).당국은 불순분자를 평양에서 소개(疎開)하는 몇차례 과정에서 점쟁이를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3.23 00:00

  • 32.캐나다 PEI-빨강머리앤의 고장

  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(P.E.I)는 캐나다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12만명의 섬으로 캐나다 9개주와 2개 영토중 가장 작은 주다.대륙과는 비행기,또는 차를 싣고 건너는 페리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1.17 00:00